<사계중 여름 1.2.3.악장연속듣기>
설렘으로 맞은 봄은 이제 채익기도전에
열매라는것을 보여준다
오늘이 단오
한낮에 기온은 벌써여름에와있다
이제 보내야 할때가 왔다는 것이겠지.
봄의 설렘 을 자극했던 세포들은 이제다시
제자리로 돌려야 하는 진한 아쉬움을 토한다
순리대로 따라야 하는일이니.....
그토록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던 그겨울도
봄을 잉태하고 있었듯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도오겠지
기다리리라 복사꽃 흐드러지게 피워낼 그봄날을.....
<사계중 여름1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