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雜念 <잡념>
아버지&아들
아르떼.
2012. 8. 7. 23:21
아버지
설운/전경실
하늘이 울고
땅이 흐느껴야
사나이도 운다는데
두 어깨에 짊어진 힘겨운
아버지의 여생
힘없이 들이켜는 소주 한잔에
작은 희망을 담고 자신을 일깨우려 한다.
아버지의 눈물이 목마른 대지를 적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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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빛이 대체 얼마이기에.....
8만관에 전생빛이 얼마나큰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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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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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에 선택이 최선이겠구나
그래 그렇게 한번 해봐라
너에 인생이고
너에 인생을 좀더 알차게 꾸리려는
너에 최선에 선택을 믿으마.....
언제쯤
어떻게 하면
이런말을 너에게 건넬수 있을지
너에 결단도 쉬운일은 아니였겠지
그래 이해한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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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다
정말 많이 아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