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雜念 <잡념>
꽃비가내리던 어느봄날에..............
아르떼.
2012. 8. 7. 11:39
꽃비가내리던 어느봄날에..............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켐퍼스에 봄
꽃 과 젊음이 하나되어 잔치를
벌이는구나
꽃들과 함께 하는 젊음 아름답기도 하여라
살갖을 간지르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햇살 좋은 날 하늘에선 꽃비로 화답 하고
젊음은 탄성과 환호로 답을 하는구나
상춘의 봄바람에 부플데로 부풀어 오른
연인들 마음 또한 아름다워라
아름다움에. 젊음에 선뜻.동화되지 못하는 나그네
봄을 봄으로 꽃을꽃으로 보지못하는 외로운 방관자
영대캠퍼스에서..............
예전에 그 꽃비나 ...........
엇그제에 그꽃비나 가슴을 후비기는 매일반이더군요
잔잔한. 숨죽여 부는바람에도 이내 반응을하는 여리고 예민함.......................
무디고무딘 가슴은
딱정이라도 두텁게 앉은 다음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