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곡.국악

섬초롱꽃

아르떼. 2012. 8. 12. 11:21

 

 


섬초롱꽃 /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8월에 피고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섬초롱꽃


유준화 작사/ 진동주 작곡
소프라노 김인혜/ 피아노 박원후


그리워 그리워서 꽃은 피나요

초롱불을 하얗게 밝히고 서있는 그대

어딘가에 그리운 사람 보일것만 같아

혼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면

초롱꽃 한송이가 나를 부르네


그리다 그리다가 꽃은 지나요

기다려 본 마음이 기다리는 마음 아네

너무도 그리운 사람 만나지 못해

아무도 없는 산길을 홀로 거닐면

초롱꽃 한송이가 나를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