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雜念 <잡념>

기다리던.......!!

아르떼. 2016. 5. 28. 15:35



기다리던.......!!



빈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여름음악회

세묜 비치코프 (Semyon Bychkov) 의 지휘로...

조르쥬 비제 - 아를르의 여인으로시작한연주는

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 - ‘파우스트의 겁벌

모리스 라벨 - 볼레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레 

등등...

자크 오펜바흐 - ‘호프만 이야기’ 중 ‘캉캉을 

마지막으로 진한아쉬움을 안고

앙코르 곡으로 waltz 한 곡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여름음악회는 야외공연이다보니 카메라가 

드론을 타고 다니느라 

감상하는 중간중간 드론과 함께 하늘을 나는동안

또다른스릴과 드론멀미도?함게해야하는...ㅎㅎ 

 

빈필여름음악회의 특징중하나가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해 대중과 호흡하는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빈 필하모닉의 철학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지상 최대의 여름 클래식 음악회로 자리매김했다는것이다 

현지에서 직접함게하지는 못했지만 위성으로 라도 함께 할수있다는것은 분명행복일

것이다 

즐거운시간 함께 나눌수있게해주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울러 여름음악회가열린쉔부른궁전의설명인용(引用)과

연주되었던프로그램을 올려놓습니다 

 

[쉔부른 궁정 정원 Gardens of the Schonbrunn Palace] 

  

빈 필하모닉의 여름음악회가 열리는 무대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위치한 

쉔부른 궁전과 그 정원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이 

궁전은 6살의 모차르트가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앞에서 신비로운 피아노 연주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로크 양식의 쉔부른 궁전 정원의 무대는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프로그램] 

  

- 조르쥬 비제 - 아를르의 여인, 제 2모음곡 중 ‘파랑돌’ 

- 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 - ‘파우스트의 겁벌’, op. 24 중 라코치 행진곡 

- 프란시스 풀랑크 -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서트, 라 단조, FP 61 

- 카미유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피날레 

- 모리스 라벨 - 다프니스와 끌로에, 제 2모음곡 

- 모리스 라벨 - 볼레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레 

- 자크 오펜바흐 - ‘호프만 이야기’ 중 ‘캉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