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 James Last
우리나라에 체리핑크 맘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본래는 샹송으로 1950년 [Jacques Larue(쟈크 라루)]가
작사하고 [Pierre Louiguy(삐에르 루이기)]가 작곡한 곡이다. 원 제목은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장미빛 벚나무와 하얀 사과나무 꽃)]인데
처음 부른 사람은 [Viens Valse Avec Papa(아빠와 함께 춤을)] 부른 [Andre Claveau
(앙드레 끄라보)]이다. 영어 제목으로는 1951년 [Mack Davis(마크 데이비스)]에 의해서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가 되었고 이 곡을 [Perez Prado(페레즈
프라도)]가 편곡 연주하여 그 이듬해인 1955년 4월부터 7월까지 빌보드 챠트
넘버 원을 차지했고 그 해 [Jane Russel(제인 러셀)]이 출연한 영화
[Underwater(해저의 황금)]에도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1929년 4월 27일 브레멘이란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James Last(제임스 라스트)]는 1964년 폴리돌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팝 뮤직 역사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70년대부터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등지를
순회 연주하며 각국의 민속 음악을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작품의
색을 변화시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James Last]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James Last]는 206장의 골드 디스크를 기록하였으며 영국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Andrew Lloyd Webber(앤드류 로이드 웨버)]경은 [James Last]가 편곡
해석한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역대 최고의 편곡이라고 하였고
캐나다에서 열린 엑스포 69에서 무려 9개에 달하는 골든 디스크와 골든
그라모폰을 수여받음으로서 그의 명성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When your true lover comes your way
I 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The poets say
참 사랑이 그대 앞에 나타나는 것은
벚꽃이 연분홍으로 사과 꽃은 하얗게 만발할 때지요
꽃이 하얗게 벚꽃은 연분홍으로 만개했다고
시인들은 읊지요.
The story goes that once a cherry tree
Beside an apple tree did grow,
And there a boy once met his bride to be
Long, long ago
이야기는 그렇게 이어져 가요,
언젠가 사과나무 한 그루 곁에 벚나무 한 그루가 자랐는데
한 소년이 그의 색시 될 사람을 만났고...
먼, 먼 옛날에.
The boy looked into her eyes
It was a feat to enthrall
The breezes started their sighs
The blossoms started to fall
소년은 소녀의 두 눈을 들여다 보았는데
그 것은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는 눈길이었어요.
산들바람이 그들의 탄식과 함께 하였고
활짝 핀 꽃들은 지기 시작했어요.
And, as they gently caressed
The lovers looked up to find
The branches of the two trees
Were intertwined
다정하게 껴안고 있던
두 연인들이 위를 쳐다보다가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얽히어 있는 것을 보았지요
And so that's why the poets often write
When there's a new moon up above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When you're in love
이것이 새 달이 하늘 높이 밝고
벚꽃이 연분홍으로 사과 꽃은 하얗게 만발할 때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고
시인들이 늘 그렇게 시를 쓰는 이유이지요.
체리핑크 맘보 - 안다성
첫사랑 속삭이던 그대는 어데갔나
능금꽃이 필적에 귀여운 손목을 잡고
첫사랑 속삭이던 그대는 어데갔나
그대는 날버리고 어데로 멀리갔나
애닯은 첫사랑에 눈물이 흘러젖는
어여뿐 로사 그대는 어데갔나
팔에다 휘어감던 내사랑아
It's cherry pink & apple blossom white
When you true love comes your way
그대는 날버리고 어데로 멀리갔나
Perez Prado악단
원곡: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
장미빛 벚나무와 하얀 사과나무 꽃
- ANDRE CLAVEAU -
{RefQuand Nous jouions a la marelle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
J'ai cru mourir d'amour pour elle En l'embrassant
1 - Avec ses airs de demoiselle,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
Elle avait attire vers elle Mon cœur d'enfant
La branche d'un cerisier De son jardin caressait
La branche d'un vieux pommier Qui dans le mien fleurissait
De voir leurs fleurs enlacees Comme un bouquet de printemps
Nous vint alors la pensee D'en faire autant.
Et c'est ainsi qu'aux fleurs nouvelles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
Ont fait un soir la courte echelle A nos quinze ans
Non, non, ne dites pas qu'a son age Vous n'etiez pas si volage
Non, non, quand deux levres vous attirent J'en sais peu qui peuvent dire non.
{Refrain}
2- Mais un beau jour les demoiselles,
Frimousse rose et voile blanc,
Se font conduire a la chapelle Par leur galant.
Ah quel bonheur pour chacun! Le cerisier tout fleuri
Et le pommier n'en font qu'un Nous sommes femme et mari.
De voir les fruits de l'ete Naitre des fleurs du printemps
L'amour nous a chuchote D'en faire autant.
Si cette histoire est eternelle Pour en savoir le denouement
Apprenez-en la ritournelle Tout simplement
Et dans deux ans deux bebes roses Faisant la ronde gentiment
Vous chanteront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
둘이 돌차기를 하면서 놀던 무렵,
벚꽃은 장미빛, 사과꽃은 흰 빛이었네.
나는 그녀에게 입맞춤 할 수 있다면
죽어도 좋으리만큼 사랑스럽게 생각했었지.
장미빛 벚꽃과 하얀 사과꽃이 필 무렵,
그 숙녀 같은 모습으로 그녀는 나의 어린 마음을 사로잡았네.
그녀의 집 정원의 벚꽃나무 가지는
우리 집 마당에 피어있는 묵은 사과나무 가지를 애무하고 있었다네.
마치 봄의 꽃다발처럼 꽃과 꽃이 맞닿는 것을 보자,
우리들도 또한 그렇게 하려고 하는 생각이 가슴 속에서 솟아났지
이리하여 또 새로운 꽃이 필 무렵
장미빛 벚꽃과 하얀 사과 꽃은 어느 날 밤,
우리들의 15세를 잇는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었던 것이라네.
아니, 그 나이 무렵에
우린 그렇게 경박하지 않았어 라고 말하지 말기를 바란다네.
입술이 당신을 매혹할 때 대체 누가 싫다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느 개인 날 아가씨는 장미빛 얼굴을 하얀 베일로 감싸고
저마다 멋진 청년에게 이끌려 교회로 향한다네.
누구에게든 그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한창 피어난 벚꽃과 사과꽃은 하나가 되어
우리는 아내와 남편.
봄의 꽃에서 태어나는 여름의 과일을 볼 때마다
꼭 같이 하라고 사랑은 우리에게 속삭였네.
이런 얘기는 끝이 없다고 말씀한다면
그 결말을 알기 위해서는 이 되풀이되는 문구를 외우면 된다네.
2년이 지나면 장미빛 아기가 둘,
귀엽게 원을 그리며 당신에게 노래할거요.
장미빛 벚나무와 하얀 사과나무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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